SBS 드라마 '굿파트너' 소개: 출연진과 인물관계도 총정리
오늘 소개해 드릴 드라마는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입니다.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드라마는 이혼 전문 로펌을 배경으로 한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다양한 캐릭터와 에피소드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출연진, 인물 관계도, 원작 정보 등을 모두 모아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드라마 ‘굿파트너’ 정보
‘굿파트너’는 이혼 전문 로펌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변호사들이 등장해 법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이혼 전문 변호사로 활약하는 주인공 차은경과 신입 변호사 한유리의 대조적인 성격이 극의 주요 흐름을 이끌어갑니다. 웃음과 감동이 적절히 섞인 드라마로, 현실적인 사건을 다루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의 원작은 네이버 웹툰 '메리지레드'로, 최유나 작가의 실제 이혼 변호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원작은 현실감 있는 이혼 사건들과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갈등을 사실적으로 그렸으며, 이 드라마는 그 기반 위에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를 더해 완성되었습니다.
2. 출연진 소개 및 인물 관계도
차은경 변호사(장나라 분)는 17년 차 베테랑 이혼 전문 변호사로, 대형 로펌 ‘대정’의 파트너 변호사입니다. 그녀는 극도로 냉철하고 완벽주의적인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목표 지향적이고 자신의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며, 효율성을 추구합니다. 이런 성격 덕분에 주변 동료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인물로 그려지지만, 실력만큼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신입 변호사 한유리와의 만남을 통해 조금씩 자신의 가치관과 삶에 변화를 겪게 됩니다.
한유리 변호사(남지현 분)는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변호사입니다. 기업팀을 꿈꿨지만, 예기치 않게 이혼팀에 배정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유리는 감정적이고 다소 오지랖이 넓어 보일 수 있지만, 그녀의 진심은 의뢰인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됩니다. 차은경 변호사와는 상반된 성격을 가졌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둘은 서로에게 없어선 안 될 굿파트너로 성장합니다.
정우진 변호사(김준한 분)는 차은경 변호사의 오랜 후배이자 동료로, 이혼팀을 이끌며 따뜻한 성격으로 팀원들을 배려합니다. 그는 차은경의 냉철한 성격 뒤에 숨겨진 따뜻한 면모를 이해하며, 그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줍니다.
전은호 변호사(표지훈 분)는 대정 로펌의 신입 변호사로, 팀의 활력소 같은 존재입니다. 그는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팀원들을 웃게 만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합니다. 한유리와의 우정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변호사로서의 역할을 더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김지상(지승현 분)은 차은경 변호사의 남편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러나 아내와의 소통 부족으로 인해 점차 외로움을 느끼며, 자신의 인생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3. 드라마의 매력
‘굿파트너’는 단순한 법정 드라마를 넘어, 오피스 드라마의 흥미와 휴먼 드라마의 따뜻함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다양한 성격의 캐릭터들이 각자의 성장 과정을 겪으며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특히 차은경과 한유리의 관계가 주된 스토리 라인을 이룹니다.
웹툰의 에피소드들이 드라마에 녹아들어 있지만, 사건의 전개 방식과 캐릭터들의 개성은 드라마에서 새롭게 창작되었습니다. 법정과 관련된 사건들이 실제 이혼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왔기 때문에, 현실적인 공감대를 자아냅니다.
4. 방영 정보 및 시청 방법
‘굿파트너’는 2024년 7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총 1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영되며, Wavve, 넷플릭스, Viu 등 여러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배우 장나라와 남지현의 복귀작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각 배우의 탄탄한 연기력과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드라마의 몰입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