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진호 도박 중독 아는형님 지민 영탁 고소
이진호의 도박 중독과 연예인 금전 피해 사건
최근 이진호가 불법 도박으로 인해 수억대의 빚을 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러 연예인들이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지민, 이수근, 영탁 등의 유명 연예인들이 그의 거짓말에 속아 돈을 빌려주고도 피해를 보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커다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피해 연예인들의 대응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진호 도박 현재 진행 상황
이진호 6월에도 사기 혐의 내용
이진호의 도박 중독과 금전 문제
이진호는 동료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사채까지 써가며 빚을 불렸습니다. 일부 연예인들은 그에게 속아 돈을 빌려준 후 고소를 하거나 출연료 가압류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이진호는 이미 채무 문제를 안고 있었지만 이를 묵인하고 방송 활동을 이어갔던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연예인 명단
보도에 따르면 BTS의 지민, 가수 영탁, 방송인 이수근 등이 피해자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진호는 2022년 지민에게 급전이 필요하다고 속이며 1억 원을 빌렸고, 이와 관련된 차용증을 작성했으나 돈을 갚지 않았습니다. 지민은 이후 “10년 안에만 갚으세요”라고 여유를 주기도 했으나, 이진호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이수근 역시 피해자로, 최소 수천만 원의 금전적 손해를 입었습니다. 더불어 이수근의 이름을 팔아 주변인들로부터 돈을 빌리는 등, 이수근은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가수 하성운을 포함해 방송 관계자들 역시 이진호로 인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의 대응과 논란
이진호의 소속사인 SM C&C는 이 상황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채무자들이 소속사에 연락해 빚 독촉을 한 사례도 있었으나, 이에 대한 소속사의 공식적인 대응은 미흡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이진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은 여전히 돈을 돌려받지 못한 상태이며, 그가 사기죄로 고소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진호의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이진호입니다.
저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피해를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20년에 불법 도박을 시작하면서 감당하기 힘든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많은 분들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받았고, 그로 인해 큰 죄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매달 꾸준히 빚을 갚아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끝까지 변제할 생각입니다. 방송을 하면서 느낀 불안감과 죄책감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모든 것을 고백하고, 그로 인해 받게 될 벌을 받아들이며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저에게 남겨진 채무는 반드시 갚겠습니다. 앞으로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