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 제다 모터쇼에서 글로벌 첫 공개! - 국내 출시일, 디자인, 성능, 가격 예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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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외관 디자인
기아 타스만은 한눈에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레고 블럭을 조립한 듯한 외관은 무심한 듯 독특한 캐릭터를 형성하여 오랜 시간 보아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픽업트럭임에도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이며, 전면부는 불독 강아지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인상을 주어 전형적인 기아 SUV 디자인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크기와 활용성
타스만의 크기는 최근 콜로라도와 유사하며, 북미 시장을 포함한 다양한 픽업트럭 시장을 겨냥하여 설계되었습니다. 최대 700kg의 적재 용량과 동급 최대 수준의 1,173리터 저장공간을 자랑하며, 표준 팔레트를 실을 수 있는 실용성을 제공합니다.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
타스만은 다양한 주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약 4년간의 글로벌 테스트를 거쳤으며, 내구성, 트레일링 안정성, 오프로드 특화 성능을 갖추었습니다. 4WD 시스템과 터레인 모드를 통해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인공지능 기반 오토 터레인 모드로 자동 전환됩니다.
파워트레인 및 편의 기능
타스만은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로 281마력의 출력과 43.0kg.m의 토크를 제공합니다. 서스펜션 시스템에는 주파수 감응형 밸브가 적용되어 일상에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하며, 내구성을 고려한 다중골격 구조로 차체의 강성을 확보했습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첨단 옵션
타스만의 인테리어는 전형적인 픽업트럭에서 벗어나 EV9을 연상시키는 깔끔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입니다. 앰비언트 라이트, 듀얼 무선 충전 시스템, 폴딩 타입 콘솔 테이블 등 다양한 첨단 옵션으로 실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타스만 X-PRO 모델
타스만의 X-PRO 모델은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기능과 디자인 차별화 요소가 추가된 버전입니다. 프론트 언더버커, 17인치 전용 휠, 올 터레인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으며, 브리지 타입 루프랙과 오렌지 색상 견인고리로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합니다. 또한, 전자식 락 디퍼렌셜, X-트렉, 터레인모드 락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어 산악 지형이나 험난한 오프로드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합니다.
외장 및 내장 컬러 옵션
타스만은 총 8가지 외장 컬러 옵션(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인터스텔라 그레이, 시티스케이프 그린 등)과 4가지 실내 컬러 옵션(오닉스 블랙, 에스프레소 브라운 등)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컬러 선택지는 고급 SUV 느낌을 한층 더해줍니다.
예상 가격
아직 정확한 가격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타스만의 기본 모델이 약 4천만 원 후반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주요 트림은 5천만 원대 전후로, 오프로드 특화 모델인 X-PRO의 경우 6천에서 7천만 원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경쟁 모델인 콜로라도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에서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